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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먹고 독서매진! 오호 오늘은  34.3도기온, 무더운 여름나기에 힘든 하루네요. 어제보다1.8도 낮다고 하는데도 샤워하고 돌아서면 등이 흠뻑 젖네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은 간단히 토마토,비트,당근,여름에 나오는 아오리 사과 갈아서 먹고 맑은 정신을 가다듬고 독서에 들어갑니다.   600페이지가 넘는 "이것이 개벽이다 上" 책장을 넘기기 시작합니다. 핵심 내용은 형광펜 그으며 정리해봅니다. 책 읽으면서 중요 내용은 정리해서 블로그에 소개해 보려구요.    1시가 넘어가니 꼬르르 배가 고파지네요. 오늘은 어제 삶아놓은 콩으로 콩국수를 해먹어 볼까? 자연주의에 가까운 생활을 선호하다보니 밀가루 면보다는 쌀국수를 미리 사놓은게 있어서 끓는 물에 3-4분 삶아서 냉수로 헹구어 그릇에 담.. 2024. 8. 4.
1-1 세계의 공포, 전염병 대유행 ((생로병사로라는 자연의 법칙)) 인간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며 오래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생로병사라는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마치 여름철에 싱싱하게 푸르름을 자랑하던 나뭇잎이 가을이 되면 누렇게 변하여 허망하게 말라 떨어지듯이, 인간 또한 꿈 많고 생기발랄한 청년기를 넘어 노년기와 되면 몸과 마음이 쇠하여 죄절과 회한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한다. 오래 전에 만난 80대 의사 한 분이 깊은 한숨을 내쉬며 필자에게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 자네도 한 번 늙어봐. 늙은이의 심정은 아무도 몰라요. 하~! " 주름진 그의 얼굴에는 인생의 경륜, 지혜와 더불과 고독과 허망함이 짙게 깃들어 있었다. 삶을 마무리 지어야 인생의 황혼녘이 되어 몸이 쭈그러지고 마음이.. 2024. 3. 2.
생존의 비밀 도서 추천 (들어가는 말) ((생존의 비밀) 들어가는 말 2019년 말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중국내 여러 도시가 봉쇄되고, 세계각국은 중국 발 항공을 차단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을 벗어나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스페인 독감이후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태에 인류 문명은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 곳곳에서 학교, 공연, 축제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은 중단되었다. 코로나 유행이 심한 나라는 전 국민 이동을 통제하고, 군인이 나와서 마을 간 경계를 차단하기도 했다. 경제도 숨통이 막혀 수많은 사람이 실직되고 고통을 받았다. 코로나는 인류 문화 전 영역에 충격을 주었고, 아물기 힘든 상처를 남겼다. 첨단을 자랑하는 인류 문명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 2024. 2. 24.
한민족의 원형문화 "상제문화" 온 인류가 찾아 온 하나님, 상제님 밤하늘을 총총히 수놓은 수많은 별, 정갈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비나이다. 비나이다.”하며 두 손을 곱게 모아 빌던 할머니, 어머니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네 어머니, 조상님은 어느 분에게 정성스럽게 빌었을까요? 바로 하느님입니다. 우리 조상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우리 조상이 찾았던 하느님은 기독교에서 믿어 온 야훼가 아닙니다. 교회 한번 가보지 않은 우리 선조가, 세력을 떨친 지 60년도 채 되지 않는 이방인의 신에게 기도했을리 없습니다. 우리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헤어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이 휘몰아칠 때면“아, 하느님”하면서 본능적으로 하느님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이 예로부터 마음속에서 본능적으로 찾아 .. 2024. 2. 17.